국내산 콩을 제대로 발효시켜 고소하고 찐득한 청국장 본연의 맛을 살린 이곳은 눈 내리는 겨울철, 시린 속까지 넉넉히 채워줄 엄마 손맛을 닮아 있다. 청국장찌개 하나만으로도 밥 한 그릇이 뚝딱 동이 나고 마는, 몸과 마음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곳!
‘밥엔 청국장’은 토속한정식 전문점인 (주)좋구먼에서 새로 론칭한 맛 집으로 옛날 방식 그대로 발효시켜 만든 토속 청국장이 메인 요리이다. 국내산 콩은기본, 재료마다 정성을 기울여 만들어진 음식들에선 집 밥만큼이나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점심 메뉴로 인기가 좋은 ‘웰빙 청국장찌개’는 단돈 7,000원에 구수한 청국장찌개와 제육볶음, 바로 부쳐 따끈하고 고소한 부추전과 웰빙 반찬들이 정갈하게 차려나와 푸짐하면서도 보기만해도 넉넉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콩에 옛 방식으로 만든청국장 본연의 맛 살아있어 메뉴의 기본이자 빠질 수 없는 청국장은 한정식프랜차이즈 (주)좋구먼 본사에서 직접 만들어 공수돼어온다. 국내산 콩을 잘 골라 삶고, 17년간 장 만들기를 전문으로 해온 장인이 직접 청국장을 쑤어 찐득하고 고소한 청국장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청국장과 고등어구이’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고등어가 석쇠에 지글지글 알맞게 구워 나와 아이들도 참새 주둥이처럼 연신 입을 벌리며 잘도 먹는다. 또한 청국장과 더불어 세트로 구성된 양념 황태구이나 쭈꾸미 볶음은 매콤한 입맛을 구수한청국장이 잡아줘 조화롭게 어울린다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추운 겨울날, 엄마 손길을 닮은 집 밥이 그리울 때면 푸근하고 정겨운 ‘밥엔 청국장’에 들러보면 어떨까?
청국장 한 그릇이면 마음 속 시린 기운도 금세 녹아 내릴 터이니 말이다.